경찰, 인천공항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직전 화장실 사용자 신원확인 중

입력 2016-02-02 10:43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1층 화장실에서 발견된 폭발물 의심물체와 관련, 경찰이 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신고자가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물체를 발견하기 직전에 해당 화장실을 사용한 사람에 대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확인 중인 사람은 유력 용의자는 아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