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의장, 오늘 김무성.김종인과 비공개 만찬...오후엔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입력 2016-02-02 09:12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오늘 저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모처에서 간단한 상견례를 비공개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앞선 오후 3시30분에는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들을 만나서 (쟁점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서발법(서비스산업발전법)을 위시해 노동법까지 연계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샷법은 통과된거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