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전북 전주를 방문, 호남지역 민심 탐방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지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거대책위원회·비대위 운영 방향과 호남 지지도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 등과 관련해 설명할 예정이다.
표창원 김병관 비대위원을 비롯해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빈 디자이너 등 더민주 영입 인사들은 전북대에서 토크 콘서트인 '더불어콘서트'를 연다.
이에 앞서 풍남문 인근 세월호 농성장을 방문하고,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한지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종인의 호남 구애 계속된다” 전북 방문…영입인사,더불어콘서트 개최
입력 2016-02-02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