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후 이렇게 살아요” 한승연, 바리스타 시험 인증

입력 2016-02-02 07:28
한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한승연이 카라 해체 후 근황을 전했다.

한승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리스타 2급 실기시험 수험표를 찍어 올렸다. 그는 “아직 자격증 수령은 못했지만 진짜 오랜만인 수험표. 이렇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수나 배우가 아닌 삶도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는 ‘인증’이다.

한승연은 지난달 15일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를 떠나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박규리, 구하라 역시 DSP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카라는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한승연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자주 여러분과 만나고 더 많은 분야에서 저 자신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듯 그저 건강하게 별 탈 없이 함께 걸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