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지는 안되고 공사비를 더 주라 강요하는 박근혜정부”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이거 참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라며 “세금 아껴 복지한다는 건 죽어라 막으면서, 공사비는 7%씩 더 주라고 강요를 하니”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럴 돈 있으면 당신네들 개인 돈 주라고 하고 싶습니다”라며 “이건 시민들의 피같은 세금이니 난 그렇게 못해욧!!!”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재명 “복지는 안되고 공사비를 더 주라 강요하는 박근혜정부”
입력 2016-02-01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