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용석 전 의원은 보수우익의 보석 같은 존재다”라며 “삼국지의 장비 같은 인물로 저돌적인 애국심만은 천하제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새누리당이 강용석 전 의원을 놓친다면 2017년 대권을 포기한 거나 진배없다”라고 평가했다.
앞선 글에선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라고 했다. 이어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라고 제안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신동욱 “강용석, 공화당 어벤저스 들어와 도도맘과 함께 새정치하자”
입력 2016-02-0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