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WINNER 멤버 이승훈이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송민호가 일부러 NG를 냈다고 폭로했다.
위너는 31일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 된 카운트 다운 라이브 ‘EXIT AWARDS’에서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날 송민호는 ‘촬영 장인상’을 수상했다.
이는 뮤직비디오와 티저영상 등을 촬영할 때 가장 NG를 많이 낸 멤버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송민호는 “이 상은 저희 모두의 상이다. 현장에 계신 모든 스태프들을 위한 것”이라며 “위너 모두가 NG를 많이 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승훈은 “송민호가 키스신 찍으면서 일부러 NG를 냈다”고 폭로했다.
송민호는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위너는 1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BABY BABY’와 ‘센치해’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EXIT-E’를 발표한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EXIT AWARDS’ 이승훈 “송민호, 일부러 키스신 NG 냈다” 폭로
입력 2016-01-31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