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자친구 깜짝 등장… 딘딘 “여자친구 응원하다가 바지 터졌다” 폭소

진짜사나이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31일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방문해 깜짝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병대의 단결활동인 ‘빅토리 파티’가 열렸다.

앞서 사회자가 위문공연이 있음을 알렸고, 여자친구의 등장에 해병대는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딘딘은 “저랑 같이 활동했었다”고 자랑했고 샘 오취리는 함께 춤을 추며 팬심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무대를 끝낸 후 “멤버 엄지의 친오빠도 포항 해병대였는데 제주도로 발령나서 못 만나게 된다”고 말하며 “막내의 애교를 보자”고 해 모두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딘딘은 “여자친구 응원하다가 바지가 터졌다. 얼마나 열심히 응원했으면 바지가 뜯어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