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PD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박슬기는 31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스타들의 소식을 전했다.
MC 임지연은 박슬기에 “요새 결혼하라는 어른들의 말씀은 없었냐”고 물었다.
박슬기는 “요즘 살짝 입질이 들어오고 있다. 무엇보다 엊그저께 황정음이 2월의 신부라고 해 SNS에 사진이 올라왔더라. 너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왕자님, 내 왕자님도 빨리 프러포즈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애교있는 표정을 지었다.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박슬기는 “저보다 한 살 많다”며 “결혼 이야기를 자주한다. 너무 좋고 보면 웃음이 난다. 남자친구 직업은 광고회사 PD다”고 언급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섹션TV’ 박슬기 “내 왕자님 빨리 프러포즈해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입력 2016-02-01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