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교회,고신대에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6-01-31 16:26
울산동부교회(이광수 목사)는 부산 영도구 고신대(총장 전광식)가 추진하는 무척산기도원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광수 목사는 “무척산기도원 인수가 한국의 복음화와 더불어 세계의 복음화를 소망하는 비전을 품고 눈물을 뿌려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머물러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에 힘쓰는 낙타무릎을 소유한 신실한 믿음의 일꾼들을 많이 양성하는 요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광식 총장은 “새벽을 깨우며 무릎으로 기도하는 많은 성도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며 “고신대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영적지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