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의 주인공이 셋째 딸의 다이어트 식품에 천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는 셋째 딸이 고민이라는 엄마가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틀어진 영상에서는 셋째 딸의 식성이 공개됐다. 셋째 딸은 새벽 한 시에도 삼겹살에 볶음밥까지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다 못한 엄마는 “셋째 딸 다이어트 식품에 천만원이 들었다”며 “다른 사람들은 그 금액이 많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니다”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동상이몽 캡쳐
“다이어트 식품에만 천만원”… 엄마의 딸 향한 남다른 고민
입력 2016-01-30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