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원오원 멤버들이 김소연에게 곽시양의 이중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곽시양의 생일파티 준비를 위해서 수제 도시락을 만들었다. 이어 곽시양의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했다. 곽시양의 소속사 사무실에는 소속사 직원들을 비롯해 원오원 멤버들도 있었다.
멤버 중 한 명인 권도균은 김소연에게 “형수님 도와드릴까요?”라며 살갑게 다가왔다. 김소연은 “형수님이라는 말 듣고 싶었다”며 좋아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의 폭로가 나왔다. 송원석과 안효섭은 “곽시양이 숙소에서는 요리를 잘 안 한다”며 곽시양의 이중생활에 대해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쳐
곽시양의 이중생활?… 원오원 멤버들, 김소연에 폭로
입력 2016-01-30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