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구하기 서명운동 릴레이…전통시장에서 서명 받아

입력 2016-01-30 15:57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활성화법 입법 촉구 서명 후 대부분의 대기업도 서명에 동참한데 이어 전통시장에서도 민생구하기 서명운동이 펼쳐지는 등 서명운동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주도로 30일(토) 오후 서울 영등포시장 남문 옆에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서명운동’ 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전국상의와 중기중앙회가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전통시장에서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정부와 여당이 주장하는 ‘경제활성화법’이 ‘재벌·대기업 특혜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공희정 기자 jjing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