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정상훈 가족생각에 ‘뭉클’

입력 2016-01-30 00:30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방송화면 캡처

정상훈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통화했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이 가족들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상훈은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내와 통화를 할 수 있었지만 아들의 목소리는 듣지 못했다. 상훈은 여행 내내 아이슬란드의 아이들을 보면 아들 생각이 난다고 언급했었다.

이후 통화에서 상훈은 아들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상훈의 아내가 “어제 한상이가 ‘아빠 보고싶어’라고 했다”고 전하자 상훈은 “못 본지 10일 된 것 같다”며 “뽀뽀 사랑한다. 보고싶다”고 답했다. 상훈은 짧은 통화를 마친 뒤 한참동안 전화기를 내려놓지 못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