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탁수, 어린이 예능에 고정출연 확정

입력 2016-01-29 21:30
사진=이종혁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배우 이종혁의 첫째 아들 탁수가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는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가 투니버스 새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보이즈&걸즈'에 합류한다”며 “부모님과 함께 사전 미팅을 가진 후 출연 확정을 지었다”고 밝혔다. 제작사 CJ E&M도 “탁수가 출연하는 것이 맞다. 탁수 외 출연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중학생이 된 탁수는 2013년 이종혁이 둘째 아들 준수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때 몇 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장난기가 많은 준수와 달리 의젓한 모습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이즈&걸즈는 10대 학생 6명이 고정으로 출연하며 자신들의 생활을 공개하고 고민을 나누는 어린이 생활정보 버라이어티다. 파일럿 4부작으로 편성되 다음달 23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