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접하고 부산으로…” 고창석 부친상, 발인은 31일

입력 2016-01-29 17:30

배우 고창석이 부친상을 당했다. 고창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고창석이 오전에 부친상을 당했다”며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 장례식장이 마련 됐다"고 전했다.

고창석은 비보 소식을 접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31일이다.

고창석은 현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1인 4역을 맡아 출연 중이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장만옥(이민지)의 아버지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고창석은 영화 ‘기술자들’ ‘관상’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드라마 ‘굿 닥터’ ‘킬미, 힐미’ 등에 출연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