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의 미생물 전문가 기업 ㈜쎌바이오텍, 유산균 듀얼코팅 기술 세계 특허 5관왕 달성

입력 2016-01-29 14:47
<사진제공 : (주)쎌바이오텍>

200여 명의 미생물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핵심 기술인 듀얼코팅 기술로 한국, 유럽, 일본,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하면서 유산균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세계 특허 5관왕을 달성했다.

㈜쎌바이오텍의 듀얼코팅 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여 정착하고 증식하는 확률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1차로 2종의 단백질 코팅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여 증식할 수 있도록 유산균의 안정성을 높이고, 2차로 3종의 다당류 코팅은 유산균 제조 및 보관, 유통 상의 안정성을 확보한 뒤 마지막으로 4종의 동결보호 및 코팅 물질을 추가한 총 9종 코팅기술이다.

이미 2004년에 개발한 듀얼코팅 기술로 한국, 유럽, 일본에 이어 작년에는 글로벌 건기식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특허를 취득하면서 세계 특허 5관왕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중국 특허 취득으로 인해 ㈜쎌바이오텍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세계 특허 5관왕을 달성한 듀얼코팅 기술은 중국 진출과 개척에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중국 건기식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삼음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00여 명의 미생물 전문가 기업의 양심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제품을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 유통한다. 이러한 관리 시스템인 원스탑솔루션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쎌바이오텍의 대표적인 서비스다. 현재 이와 같은 시스템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업계 중 최초로 도입한 기업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