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샤인’ 손흥민이 구단의 지역사회 비만퇴치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팀 동료인 톰 캐롤과 함께 토트넘 자선재단이 시작한 런던 해링게이 지역 비만퇴치 봉사사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의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트넘 재단은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1주일에 2번씩 10주간 운동과 바른 식습관 등을 알려준다.
손흥민은 봉사활동 첫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과 규칙적인 운동, 바른 식단의 장점에 대해 알려주고 참가자들과 쉐이크를 함께 만들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손흥민, 토트넘 비만 퇴치 봉사활동 참가
입력 2016-01-29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