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59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지하 전기실에서 불이 나 지하철 이용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로 인해 마곡나루역 지하철 양방향으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오전 9시 15분 화재를 1차 진압했고 전기를 다시 공급했다고 밝혔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9호선 마곡나루역 전기실 화재로 승객 대피, 열차 무정차 통과
입력 2016-01-2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