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27)와 열애설에 휩싸인 그레이(30)는 프로듀서를 겸업하는 래퍼다.
그레이는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휴학하고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했다. ‘위험해’ ‘하기나 해’ 등 싱글 음악을 꾸준히 발표했다.
지금은 힙합 레이블 AMOG 소속 뮤지션이다. ‘홍대 꽃미남 래퍼’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올해 30대로 접어들었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일간스포츠는 29일 티파니가 그레이와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파니는 AOMG 소속 프로듀서 차차말론과 솔로 앨범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같은 소속사의 그레이와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AMOG, 티파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티파니와 열애설 그레이 누구?… “홍대 꽃미남 래퍼”
입력 2016-01-29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