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악성 댓글 외장하드에 저장한다. 가족은 건드리지 마”

입력 2016-01-29 06:42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을 수집하고 있었다. 28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한 서유리는 “진짜 악성 댓글이 있으면 저는 캡처를 하고 동영상을 녹화해서 외장하드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대용량 외장하드를 꺼내며 서유리는 “이 용량이 4TB(테라 바이트)”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혀를 찼다.

서유리는 가장 참을 수 없던 악성 댓글에 대해 “저만 욕하면 괜찮은데 가족들은...”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구라는 “욕하려면 서유리만 욕하세요”라고 말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