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한파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쿠쿠전자는 28일 본사가 있는 경남 양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쿠쿠전자는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가정에 난방유, 온풍기, 가습기 등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은 쿠쿠전자의 사회복지사업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문제로 고민하지 않고 올 겨울 막바지 한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7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쿠쿠사랑 나눔 캠페인, 쿠쿠 레인보우-다문화 가정 교육지원사업,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쿠쿠전자,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 선사
입력 2016-01-28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