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 FC의 새 로드걸로 발탁된 이서현(30)이 화보를 촬영했다.
이서현은 27일 서울 학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이서현은 스포츠 모델 출신답게 글러브를 끼고 킥이나 펀치를 날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서현은 “화보 촬영을 진행해 이제 본격적으로 (로드걸) 활동하는 것이 실감난다. 대회가 빨리 시작됐으면 좋겠다”라며 화보를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이서현은 지난 22일 로드 FC의 새 로드걸로 합류했다. 그는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라며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는 소감을 전했었다.
이서현은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XIAOMI ROAD FC 028’ 대회에 모습을 드러낼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건강미와 섹시미를 겸비한 이서현은 로드걸 데뷔 소식이 전해지자 남성 격투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로드걸’ 이서현, 아찔한 로드 FC 첫 화보
입력 2016-01-28 16:59 수정 2016-01-28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