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로 판매된 샤오미 홍미3가 판매 1시간 만에 완판됐다.
27일 정오 생활용품 판매점인 다이소 종각점은 중국산 휴대전화 샤오미 홍미3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홍미3가 이같이 인기를 끈 요인은 무엇보다 9만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전국 150개 매장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판매된 홍미3는 준비한 물량 300대가 1시간 만에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소 자판기로 구매한 샤오미 제품은 유심상품으로만 개통이 가능하며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9만9000원 샤오미 홍미3, 판매 1시간 만에 완판
입력 2016-01-28 10:38 수정 2016-01-28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