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드름으로 피부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여드름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피부들도 예민해져 더욱 심해진다.
여드름은 초기에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여드름이 막 시작될 때 피부과를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드름 치료의 핵심 포인트는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것. 이에 최적화된 장비는 ‘아그네스'라는 장비다.
‘아그네스'는 특수코팅 및 절연된 마이크로 니들을 삽입, 특수한 파장의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여드름의 발생원인인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가장 확실한 여드름 치료 장비로 최근 피부과를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특히 ‘아그네스'는 KFDA 및 유럽CE인증을 획득한 장비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효과도 입증됐다.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재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여드름이 지나간 자리에 생기는 여드름 붉은자국을 해결하는 장비도 있다. 혈관병변에 탁월한 장비인 ‘시너지MPX레이저'가 그 주인공. 이 장비는 미국 FDA와 KFDA에서 안전성을 승인 받은 장비로 두 가지 파장을 이용해 주변의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혈관병변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해준다.
혈관을 수축시키거나 제거해 새로운 젊은 혈관을 생성시키고 콜라겐 생성도 유도한다. 혈관병변치료에 매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장비로 여드름 붉은자국뿐만 아니라 안면홍조나 딸기코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강남피부과 리연케이에서는 이들 장비를 활용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여드름으로 고민에 빠진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더블 아그네스테라피'와 ‘시너지 포커스테라피' 프로그램은 여드름으로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확실한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강남피부과 리연케이 김현수 원장은 “여드름치료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길이므로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한 병원인지, 관련치료에 대한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며 “또한 피부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항상 피부에 수분감을 풍부히 유지시켜 주는 것도 피부트러블을 없애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피부 불청객 여드름, 아그네스로 초기에 확실히 잡자
입력 2016-01-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