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초등생 훼손 시신 일부 버린 부천시민운동장 화장실 헐린다

입력 2016-01-27 15:16

초등생 시신 훼손사건과 관련, 부천시민들의 공분을 산 부천시민운동장 여자 공중화장실이 헐린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7일 “(초등학교 시신 훼손사건 당시 사망한 소년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버려진)부천시민운동장 화장실을 당초 계획대로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민운동장 여자 화장실은 ‘부천 초등생 시신 훼손사건’ 현장검증 당시 언론에 공개되면서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