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이란 방문 검토에 건설주 급등세

입력 2016-01-27 11:52 수정 2016-01-27 11:57
건설주가 27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유가시장에서 GS건설 현대건설 신세계 건설 등은 6~7%대 급등세로 거래되고 있다.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다가 사우디아라비아의 3조원 규모 프로젝트도 재가동 될 것이란 관측 때문이다.
. 증권업게 관계자는 “중동 쪽에서 각종 호재가 나와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며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도 건설주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