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효성, 조현준

입력 2016-01-27 10:45

효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나이·장애 등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전주탄소창업보육센터를 기점으로 1000여명의 청년 사업가를 지원하며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예비 창업가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창조경제 아카데미와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효성은 국내기업 최초로 기부와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며 판매 수익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쓰고 있다. 지난 2013년 은평구 증산동에 매장을 오픈한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에는 장애인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매출액 4억 원을 돌파했다.

또한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효성ITX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효성ITX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