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100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 멤버 채영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누구보다 소중한 내 곁에 있는 우리 멤버들. 100일이라는 게 믿겨지기보다는 마음도 뒤숭숭하고 설레는 마음이 더 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 넘게 이런저런 일들을 함께 겪어오면서 요새는 정말 가족 같다는 느낌, 그보다 더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고 삽니다”라며 “내 곁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를 꿈꾸고 걸어갈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행복해요. 많이 아끼고 사랑해요. 우리 트와이스 짱짱”이라고 덧붙였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OOH-AHH하게(우아하게)’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트와이스, 데뷔 100일 소감 “멤버들 많이 아끼고 사랑해요”
입력 2016-01-2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