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신당을 추진 중인 박주선 의원이 27일쯤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권노갑·정대철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27일 천정배·박주선 의원, ‘신민당’의 박준영 전 전남지사, 민주당의 김민석 전 의원과 야권 재편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천 의원의 국민의당 합류로 모임을 취소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동교동계는 국민의당 창당일인 2월 2일 전후로 합류할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주선, 내일쯤 국민의당 합류할 듯...동교동계도 2월 2일 전후
입력 2016-01-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