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동부대우전자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자체 개방형 플랫폼인 ‘IoT 메이커스’를 활용해 동부대우전자 가전제품에 가정용 IoT 서비스를 연동할 예정이다. 동부대우전자의 생산공장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산업용 IoT 솔루션도 공급할 계획이다. 송희경 KT 기가 IoT 사업단장(전무)은 “동부대우전자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매력적인 IoT 서비스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동부대우전자와 가정용·산업용 IoT 연동
입력 2016-01-2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