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떠난 한승연, 고준희 이상윤 소속된 제이와이드 컴퍼니와 전속계약

입력 2016-01-26 08:36

걸그룹 카라를 떠난 한승연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고준희 엄지원 배종옥 이상윤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6일 “지난 9년간 가수와 배우로 좋은 활동을 보여준 한승연의 매력과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재능을 가진 한승연이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앞으로 한승연의 활동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지난 15일 DSP미디어와 공식적으로 결별하고 카라 해체를 알린 바 있다. 한승연은 2007년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