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캠] 은혜로운 강동원이 눈앞에… 여긴 천국인가요

입력 2016-01-26 05:55 수정 2016-01-26 10:26

배우 강동원(35)을 유심히 관찰해본 적이 있는지. 아마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매번 비주얼 쇼크에 정신이 혼미해질 테니 말이다.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기자간담회에서 강동원에 집중했다. 귀로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시선은 그에게 고정했다. 그리고 알았다. 강동원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더라.

강동원은 이따금씩 시선을 이리저리 옮겼다. 시선뿐이랴. 손을 꼼지락거리기도, 몸을 꼬물대기도 했다. 입을 꾹 다무는 버릇은 워낙 유명하다. 그래서 ‘꾹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시시각각 변하는 강동원 표정을 보고 있자면 지루할 틈이 없다. 물 마시는 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았다. 귀여운 꾹꾹이는 물론 활짝 웃는 모습까지 포착했다. 그 은혜로운 영상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