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전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에서 마지막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보고는 '원칙이 바로 선 나라, 혁신으로 앞당기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국가 혁신 분야 전반을 다루게 된다.
박 대통령은 업무 보고를 통해 부패 예방 시스템의 철저한 이행과 불법 집회 등에 대한 엄정 대응, 4월 총선의 철저한 관리,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스템 정비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앞서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복지,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 튼튼한 안보와 착실한 통일 준비 등 4개 분야별로 신년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오늘 마지막 업무보고 받는다...불법 집회 엄정 대응 천명할 듯
입력 2016-01-2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