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우증권 패키지매각(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대상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약 1억4048만주)와 산은자산운용 지분 100%(약 778만주)다.
미래에셋컨소시엄은 계약금(매매대금 10%)을 이날 납부했다. 산은은 26일부터 시작되는 확인실사를 거쳐 3월중 최종 매매대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산업은행, 대우증권 관련 미래에셋과 주식매매계약 체결
입력 2016-01-2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