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발표 여배우 도발… SNS 북새통

입력 2016-01-25 16:15 수정 2016-01-25 16:19
25일 국민일보 단독 보도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배우 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
25일 국민일보 단독 보도로 결혼 소식이 알려진 배우 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
25일 결혼 소식이 전격 알려진 여배우 이미도(34)가 과거 아찔한 화보로 네티즌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본보 단독 보도로 이미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은 이미도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들어갔고, 과거 올라왔던 이미도의 도발적인 포즈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미도는 과거 인스타그램에 화보와 일상 사진을 올렸다. 그때마다 몸매 극찬이 이어졌다.

이미도는 패션잡지 엘르 화보 사진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룩에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은 날씬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 옆으로 누워 촬영한 한 휴가 사진 속에서 이미도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본보는 이날 이미도가 4월30일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이미도는 페이스북에 “미리 소식 못 전해 죄송해요. 좋은 짝을 만나 결혼 하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속식을 알렸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이미도는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더한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