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의 식품계는 그야말로 핫 했다. 먹방에서 쿡방으로 이어진 인기는 방송계뿐만 아니라 유통업계까지 널리 퍼져나갔다. ‘건강, 효능, 맛’ 이 세개의 키워드가 식품계를 관통했던 2015년의 열풍은 2016년에도 그대로 이어지며 프랜차이즈 창업에도 새로운 나침반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창업 키워드는 바로 “햄버거”.
원래 햄버거는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지만,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 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수제버거가 몇 년 전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높은 소비자 금액으로 인해 지금은 눈에 띄게 사라진 추세. 그런데 왜 지금에 와서 다시 햄버거가 뜨는 창업 키워드가 된 걸까?
최근 햄버거 창업은 기존 버거의 신속함, 맛에 ‘건강’을 더했다. SPC그룹에서는 미국의 3대 버거였던 ‘쉑쉑버거’가 독점 사업권을 따냈고, 마스터쉐프코리아 출신의 홍다현 요리연구가 역시 작년 12월 ‘토니버거’의 CEO로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쉑쉑버거는 서울에 1호점 오픈 예정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고, 토니버거 역시 청담 1호점을 시작으로 논현점, 부산점까지 오픈 예정 중으로 오픈 직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렇다면 요즘 같은 추세에 토니버거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그 인기의 비결에는 맛이 빠질 수 없다. 토니버거의 시그니쳐 메뉴인 터프가이 투빅버거는 국내 버거 중에서는 가장 큰 패티 사이즈를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치킨 패티가 빵 보다 더 큰 사이즈로 그 면적이 무려 162㎠나 된다. 또한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햄버그스테이크를 그대로 버거로 옮겨온 햄버그스테이크버거, 한국인의 입 맛에 맞춘 퓨전식 브리또 등의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고르게 사로 잡고 있다.
수제버거이기 때문에 주문과 동시에 요리를 시작하므로 웨이팅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버거를 먹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인기 비결의 두 번째는 바로 가격, 이렇게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있는 메뉴가 평균 5000원대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는 물론 직장인, 중고생들에게 역시 인기가 많다. 토니버거는 건강,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은 물론 여기에 저렴한 가격까지 합쳐져 소비자는 물론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토니버거는 골목상권에도 적합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소규모 창업으로도 적당하며, 웨스턴 카우보이 스타일의 카페 분위기이기로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는 창업 아이템이다. 대저 토마토 농장에서 신선한 토마토를 직납 받기 때문에 재료비를 줄여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까지 줄였다.
경기불황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창업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고 있는 요즘, 반짝 유행을 탄 후 사라지는 아이템이 아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걸맞는 대표적인 창업 아이템 햄버거.
예비 창업자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사랑 받는 메뉴로 앞으로 토니버거 매장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토니버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tonyburger.co.kr) 혹은 대표전화(1666-9391)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토니버거 햄버거 창업 열풍
입력 2016-01-25 15:53 수정 2016-01-25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