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이사장 박헌준)가 지난 19일 ‘제1회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식(Y.P.A-Youth Program Awards)’에서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5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된 이번 공모사업은 활동·보호·참여의 3개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총 13만명이 넘는 참여자가 지원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청소년 프로그램 활동분야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는 ‘늘품 멘토링’, ‘청소년 희망캠프’, ‘청소년 봉사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날 대표로 수상한 박헌준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던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향후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빅드림(Big Dream)’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2015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16-01-25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