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전 장관 대구 동구갑 출마 선언

입력 2016-01-25 11:02
정종섭 전 행자부 장관이 25일 제20대 총선 대구 동구 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장관은 동구 평화시장에서 “대한민국과 대구 혁신, 동구 도약을 위해 이제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국회에 들어가 박근혜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강력한 지원 세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한 광역철도망 구축, 동대구∼경북대∼엑스코간 도시철도망을 통한 동부권 거점 도시 육성, 지역 재건축·재개발을 포함한 창의적 도시 재생사업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