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워터파크는 방학 기간 중 물놀이와 온천 스파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뭉치면 커지는 우대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는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는 ‘효도가족 특별우대’ 행사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조부모와 함께 워터파크를 방문하면 최대 10명까지 가족들의 입장권을 50% 할인해 준다. 찜질방을 함께 이용할 경우 찜질복 대여료도 50% 저렴하게 빌릴 수 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다둥이’ 가족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자녀 3명 이상을 동반한 가족이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50% 할인해 주고, 찜질방과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표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방학을 맞은 중고대학생을 위한 ‘친구조아 특별우대’ 행사도 마련된다. 친구와 둘이 함께 워터파크 입장 시 50% 할인, 3명 이상 방문하면 약 58% 할인된 1만9000원(1인)에 입장할 수 있다. 10명 이상 방문할 경우 워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1만8000원(1인) 특별가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용카드 할인이벤트도 열린다. 3월 1일까지 국민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본인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롯데, NH농협, BC카드는 전월 실적 충족 고객에 대해 본인은 50%, 동반 3인까지 40%가 각각 할인 적용된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김해 롯데워터파크 우대행사 진행
입력 2016-01-2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