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개혁의 제3의 정당이다"

입력 2016-01-25 10:03

국민의당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25일 “중도 개혁 노선의 정체성을 추구한다”며 당 창당 원칙을 천명했다.

한 위원장은 마포구 창당준비위 사무실에서 열린 확대기조회의에서 “적대적 양당체제 심화시킨 이념적 지역적 분열에 맞서서 국민통합을 추구하는 제3의 정당”이라며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개혁의 양 날개로 민생 경제를 향한 개혁을 당 기본노선을 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당의 전횡에 맞서 제3의 당으 요구한느 국민대중과 함께 흔들림 없이 당 중심, 리더십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포용과 참여의 원칙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모든 정치적 시민들을 포용할 것”이라고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