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진 목사, “구원은 하나님이 값 없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강조

입력 2016-01-25 09:56
최해진 포항하늘소망교회 목사는 24일 “구원은 하나님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새로 지음 받은 자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구원은 돈으로 살 수도 없고, 인간의 어떤 선한행위에서 난 것도 아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믿음으로 얻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을 인하여 주시는 은혜의 구원의 선물은 믿음으로 받으면 된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자랑할 것이 없다”며 “값없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릴 뿐”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사람을 새로 지으신(구원) 목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회개하는 자들에게 죄 사함과 새롭게 재창조(거듭남)하여 주시고,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새롭게 시작된 삶을 살게 하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목적은 선한 일을 하도록 하신 것”이라며 “선한 일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며 구원하는 것,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며 했다.

그는 “값없이 주신 구원선물을 전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당부했다.

예배는 글로리아 찬양단 찬양, 합심기도, 기원,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성시교독,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찬송, 강용중 장로 기도, 응답송, 성경봉독, 호산나찬양대 찬양, 설교, 합심기도, ‘샘물과 같은 보혈은’ 찬송, 봉헌, 봉헌기도, 교회소식, 환영과 친교,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찬송,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