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동교동계 부활 노림수” 진중권 “안철수, 그냥 얹혀 있는 것뿐”

입력 2016-01-25 08:16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통합(천정배-정동영-박준영-김민석)에 이어 안철수와 중통합이 이루어지면 동교동계가 참여할 예정이라고”이라며 “황당한 것은 권노갑도 출마할 생각이 있다고... 안철수 신당 후보 권노갑”이라고 적었다.

이어 “14년만에 동교동계 부활 노림수”이라며 “이게 이번 사태의 뿌리입니다. 안철수는 여기에 그냥 얹혀 있는 것뿐이구요”라고 분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