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실턴 스미스소니언 국민 동물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각)“판다 티안티안이 아침에 일어나 눈을 보고 신났다”는 글과 함께 판다 동영상을 트위터에 게재 했다.
영상 속에서 판다는 눈밭을 구르며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있다.
또한 발에 묻은 눈을 혀로 핥기도 하며 경사진 눈밭 위에서 천천히 미끄러져 내려오는 판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판다가 눈 좋아하는지 몰랐네”, “같이 놀아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