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에 프러포즈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평생 너만 보고 갈게”

입력 2016-01-24 23:41
사진=방송화면 캡처

‘내딸 금사월’의 윤현민과 백진희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4일 방영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강찬빈(윤현민)이 금사월(백진희)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빈은 세레나데르 부르며 무릎을 꿇은 뒤 반지를 끼워주었다.

찬빈은 “금사월, 네가 세상에 이 많은 남자들 중에서 왜 나를 사랑하는지 알아? 내가 널 사랑하려고 태어났기 때문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평생 너만 보고 갈게”라고 말했다.

사월은 “평생, 우리 오늘처럼만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 보육원 무너지고 나만 살아남은게 늘 미안하고 괴로웠는데, 찬빈 씨랑 함께라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답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