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의 정체를 국카스텐의 하현우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24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내가 바로 국가대표’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부르며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음악대장이 79표를 얻어 승리했다.
조장혁은 엄청난 음역대를 자랑한 음악대장에 “음악대장은 원래 가지고 잇는 목소리가 하이톤인 남자”라며 “여자로 오해할 만 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음악대장을 국카스텐의 하현우로 추측하고 있다.
하현우는 과거 방송에서 “어디까지 올라가느냐”는 질문에 “4옥타브 도까지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올려서 대회에서 황금열쇠를 수상한 적도 있다”며 “그렇지만 밴드활동을 하면서 창법을 바꿨다. 그래도 많이 올라갈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국카스텐 하현우?… 네티즌 수사대 출동
입력 2016-01-25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