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유진 “로희 엄마이자 기태영의 부인… 시간 참 빠르다”

입력 2016-01-24 19:26 수정 2016-01-25 05:00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기태영·유진 부부가 딸 로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24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후 8개월이 된 로희가 아빠 기태영과 함께 첫 48시간을 보냈다.

유진은 “8개월 된 로희의 엄마이자 기태영의 부인 유진입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엄마라는 말이 어색하지는 않다. 내게 아이가 있다는 게 어색하지는 않은데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기태영은 아내가 출산할 때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최대한 도와주고 싶다. 블로그 검색하고 책도 많이 봤다“며 능숙하게 로희를 돌봤다.

유진은 집을 나서기 전 잠든 로희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기태영은 “누가 보면 한 달 동안 떨어져 있는 줄 알겠다”고 유진을 위로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