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리조트 화재 사상자 2명·110명 긴급 대피 소동

입력 2016-01-24 13:20
사진=YTN 캡처

24일 오전 1시5쯤 경북 경주시 오류리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10여명이 긴급 대비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또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벽 안에 있는 통신 케이블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