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육성재-조이, 하이난서 팔베게+자장가… 달달

입력 2016-01-23 20:19

육성재-조이 가상부부가 둘 만의 알콩달콩함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하이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는 침대 위에서 조이에게 팔베개를 해줬다. 조이는 육성재의 품에 기대 잘 준비를 했다. 이어 조이에게 “아기 아기”라고 말하며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빛났다.

육성재는 조이가 자장가를 듣고도 잘 생각을 안 하자 “빨리 눈 감아”라고 했다. 하지만 조이는 “싫다”면서 버텼다.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팔베개가 처음이었다. 저는 떨려서 잠 못 들 줄 알았는데 어느새 오빠의 노래가 끊겼다”고 전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