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쓰리스톤즈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에서는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가기 전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 마트에 들른 네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은 강하늘을 속이기 위해 즉석 몰래카메라 작전을 세웠다.
그들은 자신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하늘이 어떤 선택을 할지 보려고 했고, 마트에서부터 연기를 시작했다. 젤리를 사는 걸로 싸우기 시작했다. 정우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이는 등 웃음이 터져 몰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하늘은 속아 넘어가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몰카였다고 밝혔고, 하늘은 “진짜 몰카였냐. 눈치 못했다”고 고백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꽃보다 청춘’ 강하늘, 형들 몰카에 속아 ‘안절부절’
입력 2016-01-23 02:05